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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영난에 허리띠 조이는 기업들이 생겨난다. 이미 희망퇴직, 권고사직이 생겨난 기업들도 하나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경기침체에 대한 후폭풍이 시작된 것이다.
1. 대기업도 비용 줄이기 단계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의 영향이 국내 중소기업은 물론이고 대기업까지 업종과 기업규모를 안 가리고 산업 전체에 영향을 주고 있다. 중소. 중견 기업 가운데 월급이 밀리거나 권고사직이 늘어나고 있다. 자금사정이 좋은 대기업도 길어지는 수출 하락으로 인한 희망퇴직이 생겨나고 업계에 지출을 줄이기 위한 행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 월급 밀리고 희망퇴직
에듀윌은 매달 10일이 월급날인데 갑작스럽게 일부를 22일 이후 지급하기로 직원들에게 통보하였다. 업체 관계자들은 갑작스러운 회사 통보에 당황하며 불안하다고 전했다. 월급을 미룬 건 창사이래 처음이다. 주된 사업인 공인중개사 시험 사업이 부동산 침체의 영향과 경기불황으로 교육업계 전체적으로 위축된 상황이다.
3. 대기업도 지출 절약
대기업도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6분기 연속 적자가 발생해 LG디스플레이는 4년 만에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실적 부진이 이어진 대유위니아 가전 3사는 5월부터 임금체불이 시작되어 708억 3600만 원가량이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내년에도 경부진이 이어지고 구조조정, 희망퇴직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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